festa.io
에서 100분을 신청 받아 진행되었습니다. Ticket
매진 ? 실화냐.. ? 아쉽게 표를 구하시지 못하신 분들도 메일로 수차례 문의 주시는 듯 생각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 행사가 준비되는 줄 알았습니다.
바로 태풍의 영향입니다.
그러나 걱정과 다르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다음의 이병승 리더의 KEYNOTE 로 장장 4시간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 NETWORKING 이 즐겁고 길었네요 :) >
안녕하세요 쇼핑플랫폼에서 서비스개발조직 리더를 맡고 있는 이병승입니다. 이렇게 행사를 열게 된 이유는 네이버의 개발자로서 저희가 어떻게 일 하고 있는지, 네이버는 웹서비스를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어떤 고민들을 하는지 공유드리고자 이런 행사를 열게되었습니다. 우리는 개발자입니다. 개발자는 문제해결능력이 좋아야한다 라고 이야기 하죠. 그리고 개발자는 그 문제를 기술로 해결합니다. 웹서비스에는 다양한 기술영역이 있습니다. Software 에서는 소위 FE, BE로 나누기도 하고요. 저희는 FE, BE 나누지 않습니다. 적어도 저에게는 개발자는 FE개발자 BE개발자였던 적이 없습니다. 현재 하는 일일 뿐입니다. 우리는 문제가 있다면 문제를 분석하고 적절한 해결 안을 제시하고 그걸 실행하는 사람들이고, 그 해결안이 더 나아지도록 연차, 실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해서 꾸준히 토론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기술적으로요. 이런 고민을 주제에 상관없이, 이 행사를 들으시고 나중에 있을 네트워킹 시간에 같이 이야기나누어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부족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면서 여러가지 시도와 함께 준비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총 7개의 세션으로 FE
4개, BE
3개 로 이뤄졌는데요..
예전과는 다르게 FE
에 많은 관심이 있으시더라고요. 그럼 발표 자료 공유드립니다.
짧고 굵었던 불타는 금요일! 여러분 어떠셨나요?
다음에도 또 좋은 기회로 만났으면 합니다 :)